[불교신문] 고창 선운사 군청 앞 봉축기원탑 불 밝혀 선운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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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교구 본말사와 고창군사암 스님 신도 함께
  • 권태정 전북지사장
  • 승인 2019.04.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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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교구 본말사 스님과 신도, 내외빈들이 함께 봉축기원탑 점등버튼을 눌렀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서히 봉축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창 봉축기원탑도 환한 불을 밝혔다.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는 지난 15일 고창군청 앞 오거리에서 본말사 스님과 신도,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 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기원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가수 박희진 씨의 신명나는 기타연주에 맞춘 노래, 고창고인돌농악단의 풍물이 펼쳐져 미리 온 행사장 대중의 분위기가 들썩였다. 이어서 점등식 본 행사는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축사, 발원문, 선운사합창단의 음성공양, 점등. 사홍서원,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오늘은 무명 속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지혜의 등불을 온 세상에 밝히는 뜻 깊은 봉축탑 점등식 날”이라면서 “봉축점등이 희망과 지혜의 등불을 밝혀 고창 군민들에게 등대 불빛”이 되고, “우리 사회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과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축원했다.

유기상 군수도 축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배워서 서로 생각이 달라도 인정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나만이 아니라 이웃까지도 위해서 기도하는 날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도를 대표한 선운사 육법공양회 정혜숙 회장은 발원문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하여,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자비광명을 내리시어,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깃들기”를 빌고, “너와 나라는 이분법으로 어지러운 이 세상의 모든 범부중생에게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가지도록” 깨우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선운사는 부처님오신날인 5월12일 오전 경내 대웅보전 앞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불자가수 박희진씨가 열정적인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고창고인돌농악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정혜숙 불자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점등식을 마친 스님과 신도들이 기쁨을 머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태정 전북지사장  ghkq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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