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보]제10회 선운문화제 23일 개최 선운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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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자연생태 속 역사 문화의 향기... 경판이운 행사, 보은염 행사, 산사음악회 등 다채

                                                                                              김태완  |  ktw3868@naver.com



오는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주최, 주관으로 ‘제10회 선운문화제’가 ‘1,500년의 값진 인연’을 주제로 문화재청, 전라북도,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선운문화제는 사시사철 빼어난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된 산사 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사의 품격을 지키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현대에 걸맞은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교구본사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더욱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판각한 석씨원류 경판을 참가자들이 직접 머리에 이고 선운사 경내를 돌아 스님들에게 전달해 부처님에게 올리는 경판이운 행사를 진행한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스님께서 당시 굶주림에 고통 받는 백성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소금을 굽는 방법을 알려주어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그 백성들이 매년 선운사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소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보은염 행사도 열린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는 아리랑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전세일 박사)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그리고 소프라노 김태은 등이 협연하는 ‘제10회 선운사 산사음악회’가 ‘은혜 갚은 소금’이라는 주제로 장요셉 지휘자의 지휘로 선운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제1막 ‘서막’, 제2장 ‘교화와 참회’, 제3장 ‘평화로운 일상’, 제4장 ‘미래로! 천오백년 선운사’ 종장 ‘축제’의 이야기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선운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서양의 음악을 절묘하게 융합시킨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강민석)의 연출로 새로운 산사 음악회의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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