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운기당 성원 대종사 35주기 다례재 봉행교구종회도 개최 [2017/01/16] 선운사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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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운기당 성원 대종사 35주기 다례재 봉행교구종회도 개최
  • 진재훈 전북지사장
  • 승인 2017.01.16 13:37

 

근현대 한국불교 교학의 초석을 놓은 석전 박한영 스님의 제자인 대강백 운기당 성원(1898~1982)대종사의 제35주기 추모 대례재가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에서 16일(오늘)봉행됐다.

이날 다례재에는 문도대표인 대우스님을 비롯해 문도스님들과 선운사 대중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장소개, 추모사, 헌향, 헌다,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우스님은 추모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님의 다례에 참석해주신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운기스님은 198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7세인 1915년 선운사 경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34년 고창 선운사 주지로 취임했으며 1936년 장성 백양사 강원의 강주를 역임했다. 1955년 불교종립학교인 전북 금산중‧고교 교장을 거쳐 1958년 선운사 주지로 재취임했다.

1970년부터는 동국역경원의 역경위원으로 한문불교경전의 한글번역에 주력했다.

스님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해남 대흥사와 경주 불국사 강원 등에서 강주를 맡아 후학양성에 전념하다 1982년 세수 84, 법랍 68세를 일기로 원적에 들었다.

이와는 별도로 선운사는 이날 오후 경내 지장보궁에서 불기2561년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회에 앞서 수석부의장에 정토사 주지 원공스님, 차석부의장에 운주암 주지 성락스님이 선출됐다.

회의는 2017년 주요 종무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종무지도감사 실시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교구 승려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수행연금 지급에 관한 안건은 차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지역병원과의 MOU체결에 따른 스님과 신도 등 24교구 대중을 위한 의료혜택 사항도 공지됐다.  

진재훈 전북지사장  365lif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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