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봉축법요식 [2017/05/03] 선운사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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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전북 사찰서 일제히 봉축법요식

 

 

전북지역 사찰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신 참뜻을 되새겼다. 사진은 5월3일 선운사 봉축법요식에서 주지 경우스님이 봉축사를 읽고 있는 모습.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북지역 사찰들이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사바세계에 오신 부처님의 참뜻을 기렸다.

제24교구본사 선운사는 오늘(5월3일) 오전 10시 대웅보전 앞에서 주지 경우스님과 한주 재덕‧재곤‧범여스님 등을 비롯해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민과 불자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거행했다.

법요식은 명종 28타를 시작으로 향‧등‧꽃‧과일‧차‧쌀 등 부처님께 6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봉축사, 법어,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과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봉축사에서 “지금 우리는 분열과 갈등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도 축사를 통해 “천년고찰 선운사가 불교 진흥의 중심부에 우뚝 서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모두의 마음에 자비로움이 가득한 풍요롭고 밝은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같은 시간 제17교구본사 금산사에서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경내 대적광전 앞에서 열린 기념법회에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과 주지 성우스님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이건식 김제시장, 불자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서원했다.

오후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탑돌이 의식, 연등달기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부안 내소사‧개암사, 전주 참좋은우리절, 군산 동국사, 남원 영선사 등 도내 주요 사찰별로 봉축법요식과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열렸다.

 

진재훈 전북지사장  365lif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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