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원불 조성불사 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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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9 10:24 조회3,976회 댓글0건본문
지장보살 원불 조성불사 모연
선운사 지장보살님의 위신력
1936년 여름 어느 날 문화재 절도범은 일본인 2명과 함께 공모하여 금동지장보살상을 훔쳤다. 그 뒤 거금을 받고 불상을 일본으로 팔아넘겼다. 그런데 일본으로 건너간 후 지장보살상의 영험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불상을 불법으로 구입한 소장가의 꿈에 수시로 지장보살상이 나타나서 “나는 본래 전라도 고창 도솔산에 있었으니 어서 그곳으로 돌려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으나 이후 병이 들고 집안이 점점 기울게 되자 지장보살상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 그러나 다른 소장자 역시 꿈에 지장보살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았다. 그 후에도 지장보살상은 몇 차례에 걸쳐 옮겨 다녔으나 매번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쩔 수 없이 고창경찰서에 연락하여 모셔갈 것을 부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선운사 스님들과 경찰들은 1938년 11월에 일본 히로시마로 건너가서 지장보살상을 다시 모셔오게 되었다. 그때 찍은 기념사진이 남아 있으며 사진 뒷면에는 불상 반환과 관련된 내용이 간략하게 적혀 있다.
지장보살본원경 제10품 교량보시공덕품에서는 ‘털끝의 먼지만큼 작은 선근을 심어도 받는 복과
이익은 무엇과도 비유할 수 없다’고 부처님께서 지장보살님에게 말씀을 하셨으며,
제6품 여래찬탄품에서는 ‘지장보살마하살이 시방 세계에서 가히 생각할 수 없는 대자비의 위신력을 나투어 모든 죄지어 고통받는 중생들을 쉼 없이 영원히 구제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바라옵건대
지장보살 원불을 조성하여 일생, 십생, 백생, 천생동안 지장보살님이 지닌 불가사의한 위신력과
큰 서원으로 세세생생 원만구족하고, 모든 소원 속히 성취되고 업장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서원합니다.
● 원불동참비 - 1불 : 200만원 ● 동참계좌 : 농협(351-0822-4751-23)(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 문 의 : 063)561-1422 · (선운사 공용폰)010-4864-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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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원불 앞에 대표자 이름이 동판으로 새겨지고 축원해 드립니다. (복장물:가족이름) ■ 접수순으로 자리가 정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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