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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백중(우란분절) 49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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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5 17:17 조회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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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의 불교적 의의

1. 하안거(夏安居)의 해제일
불가에서는 하안거라 하여 수행자들이 음력 4월 15일부터 석 달 동안 한곳에 머물면서 좌선과 수행에 전념한다. 하안거를 마치고 서로의 공부를 점검하고 묻고 정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여름에 하안거와 겨울에 동안거를 하고 있다. 안거의 시작은 결하(結夏) 혹은 결제(結制)로 안거의 마지막은 해하(解夏) 혹은 해제(解制)라고 칭한다. 백중일인 7월 보름은 하안거를 해제하는 날이다. 따라서 승려들의 입장에서 보면 짧지 않은 기간 동안의 숙제에서 해방되는 날이다.

2. 우란분절(盂蘭盆節)
백중은 불가에서 ‘우란분절’이라 하여 조상 천도를 위한 불공과 재를 올리는 날로 정하고 있다. <우란분경>과 <목련경>에서는 백중이 우란분절이라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데, 부처님의 십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목련존자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목련존자는 신통이 제일이었다.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 천상계와 인간계를 모두 찾아보았지만 찾아 볼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지옥계를 살펴보니 어머니가 무간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찢어지는 듯한 가슴을 부여안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 어머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여쭈었다. 이에 부처님께서 이르시되 “목련아, 너무 슬퍼하지 말라. 너의 어미는 이 세상에 있을 때 출가사문을 비방하고 축생들을 죽여 귀신에게 바치는 등 바른 법과 인과를 믿지 않은 죄로 무간지옥보를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너의 어미는 죄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네가 비록 신통력이 높지만 그 죄업을 대신하거나 구제할 수 없을 것이다. 삼보(三寶)를 비방한 죄는 어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의 측은한 마음을 헤아려 내 한 가지 방법을 일러주겠다. 출가한 사문들이 정진을 풀고 자유로운 수행으로 들어가는 날인 7월 보름날 성찬과 신선한 과일 등을 정성껏 마련하여 많은 사문들에게 공양하여라.” 목련은 7월 보름날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공양을 올리고 그로 인하여 목련의 어머니는 무간지옥을 벗어나 고통의 옷을 벗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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