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수륙무차평등대재(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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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8 13:39 조회1,235회 댓글0건본문
수륙무차평등대재
1475년(성종 6) 5월 초파일에 조종에서 선왕선후의 영혼을 달래는 수륙재를 설행하고 이후 10여 년 동안 대규모 가람으로 중창하였다. 덕원군은 1471년(성종 2) 행호선사가 전북 고창 선운산에 선운사 중건을 건의하자 이를 찬성하고 직접 발원문과 선가혼기를 써주고 후원해 주었다. 행호선사는 선왕의 혼기를 어실에 모시고 수륙대회를 열었다. 조선전기 선운사에서 설행된 수륙재가 단순히 조종의 열위영가의 혼을 달래기 위한 역할뿐만 아니라 중창불사를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덕원군별원당선운산선운사중창산세사적형지안」 -1483년(성종 14) 덕원군 찬술-
1475년 조선전기 설행된 수륙대 기록이 있는 바 불기2565(2021)년 11월 6일 내소사에서 괘불을 이운하여 수륙무자평등대재를 복원하였습니다. 이에 매년 수륙무차평등대재를 봉행하고자 하여 선운사 괘불을 조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부처님을 위한 공덕은 천년을 간다고 합니다. 정법 만난 환의심으로 십시일반 동참하시어 선운사 도량에 부처님이 하루빨리 나투시길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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