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뉴스] 선운사, 본말사 스님 대상 선명상 특별 강좌...마가스님, 자기 긍정 명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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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9 14:25 조회122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가 힐링멘토 마가스님을 초청해 ‘선 자비 명상 특별 강좌’를 열고 선 명상을 통한 전법과 포교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고창 선운사는 16일 선운교육문화회관에서 본말사 스님들을 상대로 ‘선 자비명상 특별 강좌’ 2번째 행사를 갖고 자비명상 대표이자 BBS 불교방송 라디오 ‘그래도 괜찮아’ 진행자 마가스님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마가스님은 강의를 통해 “내가 나를 사랑할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다”며 자기 긍정 명상을 소개하고 “그래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이만해서 참 다행이야를 주문 외우듯 자주하면 행복의 문이 열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안해요’ 한마디는 과거의 문제가 풀리고 ‘고마워요’ 한마디는 현재의 문제가 풀리며 ‘사랑해요’ 한마디는 미래의 문제가 풀린다며 지금 이순간 나의 행동과 말, 생각은 나의 미래가 되는만큼 이순간 깨어 있어야된다고 주문했습니다.
마가스님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방법을 전수받아 출가자 감소와 종교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땅에 심어 나가자며 특강에 함께한 35명의 스님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와함께 불자 방송인인 붓다라마 최진규씨는 불교 선화 심우도를 노래로 풀어낸 <소를 찾는 아이들>을 소개하고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를 노래했습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24교구 선운사 본말사 스님들이 1년 동안 포교 방법을 논의한 끝에 명상에 대한 체험과 이해의 기회를 갖기 위해 선명상 강좌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운사의 선명상 특별 강좌는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 고창 선운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출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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