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충경사, 봉축 점등식 봉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5 08:01 조회1,862회 댓글0건본문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오혁재) 호국충경사(주지 정인 스님)에서 5월18일 범종각 앞에 세워진 봉축등탑과 경내에 장엄한 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충경사 주지 정인, 오혁재 사단장 내외를 비롯해 군장교 등과 장병 340명 신도 100 여명이 참석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은 “우리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장엄등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여기 계신 군 장병 여러분은 나라의 안위와 국민들을 위해 등을 환하게 비춰주는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밝히는 봉축 장엄등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소명 그리고 각자의 소원을 담아 세상을 두루 비출 것”이라며 “장병 여러분과 가족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등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