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군산대 불교동아리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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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12:49 조회2,023회 댓글0건본문
오랜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국립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는 11월 4일 군산 관음사(주지 도천)에서 국립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단법회를 봉행했다.
’군산대학교 불동이들‘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될 군산대 불교학생회는 지도법사에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 고창 마하사 정혜스님을 비롯한 24교구 선운사 전법위원들이 지도법사로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를 지원하게된다. 또 군산대학교 철학과 권순홍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다.
16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게될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 구성은 철학과 학생이 7명으로 가자아 많고 각 학과마다 고루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올해 철학과에 입학한 학생중에는 60대와 70대, 80대 학생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단법회에는 군산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 선운사 재무국장 수찬스님, 현적스님 등 전법위원들과 권순홍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선운사에서는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를 위해 템플스테이 참여, 장학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는 오랜기간 활동을 해왔으나 회원수 부족등의 원인으로 공백기를 가지다 지난 2011년 재창립법회를 갖고 잠시 활동을 재개하다 신입회원의 부족을 이유로 활동을 중지한바 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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