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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선운사 본말사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4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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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3 11:10 조회2,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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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경우스님 등 8월8일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전달
​​​​​​​총무원장 진우스님 “잼버리 대회 템플 사찰로 종단 위상 높여 감사”


제24교구본사 선운사 본말사 사부대중은 8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제24교구본사 선운사 본말사 사부대중이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 종책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8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으로 4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자리에는 내장사 주지 대원스님과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배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우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도량을 활짝 연 선운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총무원장 스님은 8월7일 부안 새만금 야영장에서 잼버리 조직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순 여가부 차관, 강태선 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을 만나 감로수 5만 병을 보시하고, 폐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대회 폐회까지 170여 개 템플스테이 사찰에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날 잼버리 영외과정 활동이 열리는 선운사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단주를 선물했다.

이와 관련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운사가 템플스테이를 대표하는 사찰로 종단 위상을 올려줘 감사하고,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정말 감동받았다”며 선운사 대중 스님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격려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 자리에서 종단 핵심 종책사업인 천년을 세우다를 통해 선명상 보급으로 전법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당부했다. 
이어 종단 핵심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프로젝트에 정성과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고 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원래대로 세우겠다는 대작불사를 통해 선명상프로그램 개발 과 명상센터 건립, 미래세대 인재양성, 지역불사 활성화를 이뤄 불교중흥과 국민행복을 이루겠다는 내용이다.

총무원장 스님은 “불교를 일반에 전법 포교하는데 있어 최고의 방법은 명상이기 때문에 선명상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한국불교 정신과 전통이 녹아있는 선명상 보급을 제대로 하면 불교 불교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며 “K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즘 불교문화와 역사를 잘 전파해 불교가 중흥하는 계기로 삼자는 뜻에서 선명상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고 강조했다.

또 “불교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고, 지역불교를 활성화해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불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도 종단 핵심 불사에 적극 함께해 미래불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지 경우스님은 “최근 전주 신도시에도 종교 용지가 나와 본말사 차원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찾아가는 법회를 통해 마을회관에서 법회를 보는 등 말사 차원에서도 지역 포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법포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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