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투데이전북 선운사 동백꽃( 2025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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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02 17:01 조회702회 댓글0건본문
선운사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푸른 동백잎이 봄을 알리고 있는
붉은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그 동백을 보아야 선운사의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운사에서 붉게 물든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다른 꽃들은 질 때
시들고 문드러지는데
동백꽃은 한꺼번에
꽃송이를 떨쳐버립니다.
마치, 수행자들이
그 자리를 뜨듯
미련 없이 떠납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 운천스님, 선운사 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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