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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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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7 09:14 조회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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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9년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는 5월5일 대웅보전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 법요식는  선운사 육법공양회원들이 향, 등, 차, 과일, 꽃, 쌀의 여섯가지 공양물과 마을주민들이 선운사 스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보은염을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됐다.

운사 육법공양회의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내외빈 소개와 관불 및 헌화, 우수 불자 시상 및 장학금 전달, ‘동백꽃 추억에 담다’ 공모작 시상이 진행됐다. 봉축사와 축사, 청법가 및 법어, 발원문, 음성공양과 사홍서원, 폐회로 회향했다.


주지 경우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대종사 재곤스님, 범여스님, 선운사 부주지 운천스님 등 대중스님들과 심덕섭 고창군수 부부, 유창희 전북 정무수석, 이정석 전북문화체육관광국장,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록한 각급 기관장들과 정찬원 선운사 총신도회장, 윤종기 부회장 등 신도회 전현직 임원들과 불자들은 헌화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참여해 아기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우수불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10년동안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기도정진하며 불법홍포에 공헌한 혜도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주지 경우스님이께서 10년간 대웅보전에서 기도정진한 혜도스님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하고 있다

주지 경우 경우스님이 노재정 불자에게 총무원장 표창을 하고 있다


노재정,김윤희 불자가 총무원장 표창을 수상했고 정혁진, 박영순, 박지연, 나예숙 불자가 교구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군산대불교동아리 회원인 이원희, 김소연학생과 부산외대 김효은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동백꽃 추억을 담다'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김지희(대상), 이지수(최우수상)씨 등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주지 경우스님께서 봉축사를 하고 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부처님께서는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나무 아래에서 태어나 뭇 중생에 대한 무한한 자비심으로 위대한 서원을 세우고 진리의 빛으로써 대자유와 만인을 위한 행복의 길을 열어주셨다." 며 "오늘은 모두가 함께 부처님 탄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며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고 강조했다.
 

경우스님은 이어 "모두의 소망과 서원을 담은 연등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있다" 며 "지구 건너편에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기를 ,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기를, 온갖 차별로 상처받는 이들이 없기를, 이 세상 모든 생명이 행복하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범여스님은 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의 봉축법어를 대독하였다.


선운사 사부대중은 정찬원 총신도회장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고통 받는 세상의 모든 인연과 함께하여 마음의 평안을 찾고 행복에 이를 수 있도록 날마다 수행하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겠다" 며 "오늘 저희들의 간절한 서원이 한줄기 빛이 되어 부처님 전에 닿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정찬원 선운사 총신도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정찬원 총신도 회장은 산불재해 및 성보복구 지원금 500만원, 임종혁 전 신도회장은 선운사 전주포교당 건립불사금 1,300만원을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에게 전달했다.

선운사 보은 합창단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모든 불자님들이 다 함께 사홍선원을 하였다


법요식은  모든불자들의 서원과 발원이 도량을 물들이며, 어둠을 걷고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Peaceful world, Compassionate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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