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가 지역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제35보병사단 법당에서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8일, 부대 안 호국 충경사에서 열린 법회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오혁재 사단장, 허정철 참모장 등 군 불자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우스님은 봉축등을 밝힌 인연 공덕으로 무명과 번뇌를 걷어내고 소망을 이룰 수 있길 축원했습니다.

동참 사부대중은 점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부대 장병의 건강을 발원하며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