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 불·보살상 조성 회향불사 봉행(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 언론속의 선운사

본문 바로가기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 속의 선운사

언론속의 선운사

군산 동국사, 불·보살상 조성 회향불사 봉행(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3 07:22 조회1,049회 댓글0건

본문

10월 1일, 사부대중 100여명 참석…탱화 점안식도
경우 스님, “초발심 기억해 지혜 얻도록 노력” 당부

군산 동국사는 10월 1일 불보살상 및 탱화 조성 불사를 회향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군산 동국사는 10월 1일 불보살상 및 탱화 조성 불사를 회향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군산 동국사(주지 재안 스님)는 10월 1일 동국사 대웅전 아미타불을 비롯해 약사불, 관세음보살, 문수보살상 봉안 및 아미타불탱화, 약사불탱화, 신중탱화, 관세음보살탱화, 지장보살탱화 점안식을 봉행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조계종 어산종장 덕림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점안식에는 동국사 주지 재안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주지 경우, 부주지 운천, 종회의원 선광, 태진, 성웅 스님 등 스님 30여 명과 신도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동국사 주지 재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3년여 불사를 진행하면서 항상 내 정성이 부족하지 않은가 뒤돌아 봤다”고 회고하고, “그럼에도 부족한 점을 느꼈지만 이렇게 동참 해주신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과 신도님들의 원력이 함께해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은 “기독교 세가 가장 큰 도시에서 포교와 전법을 이어나가는 주지 재안 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많은 불보살님들을 모시고 탱화를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주지 스님의 원력과 신도님들의 공덕으로 원만 회향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불사 회향을 축하했다.

이어 “불보살님과 탱화를 모실 때 처음 가졌던 간절함과 신심, 원력을 기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국사를 찾아 기도하고 수행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모신 부처님이 영험해지는 길이고 세상에 부처님의 가피가 펼쳐지게 하는 것”이라고 초심을 잃지 않고 수행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경우 스님은 이와함께 “바다에 쌓이는 쓰레기를 보면서 우리 자손에게 깨끗한 바다, 깨끗한 지구를 남겨줄 수 있도록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에 앞장서 달라”고 환경보호 실천을 당부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56452)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전화 : 063-561-1422팩스 : 063-561-1127 이메일 : seonunsa@hanmail.net / master@seonunsa.org

Copyright ⓒ Seon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