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말사에서 2024년 10월 15일(화)부터 10월 19일(토)까지 4박 5일동안 중국 아미산 보현도량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순례는 일상을 벗어나 사찰을 돌며 불보살을 참배를 하고 실천과 자비를 상징하는 보현보살을 되새겨보면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서 현 상황에 안주 하지말고 부족한점을 발견하고, 보고, 느끼고, 배워 더 나아가 보살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발 3,099m에 달하는 아미산은 1996년 세계 문화·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문수보살 도량인 오대산, 저장성의 관음보살 도량인 보타산, 안후이성의 지장보살 도량인 구화산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불교 명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