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갤러리로 작가‧지역민 문화 욕구 충족 > 언론속의 선운사

본문 바로가기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 속의 선운사

언론속의 선운사

작은 갤러리로 작가‧지역민 문화 욕구 충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5 09:15 조회1,061회 댓글0건

본문

선운교육문화회관, ‘담마 작은 갤러리’ 개관
작가들에 전시 공간 제공‧주민 문화 소양 향상

선운교육문화회관이 ‘담마 작은 갤러리’를 개관했다.
선운교육문화회관이 ‘담마 작은 갤러리’를 개관했다.

고창지역 포교의 선봉장인 선운교육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해 갤러리를 개관했다.

고창불교회관 선운교육문화회관(관장 수찬 스님)은 6월 24일 선운교육문화회관 1층 담마 베이커리 카페에 ‘담마 작은 갤러리’를 개관했다.

담마 작은 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고창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고창읍내에 위치한 선운교육문화회관의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작가들의 부담을 없애고 지역민들의 전시회 등의 문화 공간의 이용을 쉽게 했다.

선운교육문화회관 ‘담마 작은 갤러리’ 첫 번째 전시회는 김형근 초대 개인전이다.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형근 작가는 “담마 작은 갤러리 개관에 인연이 닿아 제가 첫 번째로 전시하는 영광을 얻어 너무 기쁘고 제 그림이 동양사상이나 불교와 만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전시해서 더욱 기쁘다”며 “제 작품이 종교를 생각하고 그린 것이 아닌데 종교적이나 철학적으로 생물학적인 코드로 원이란 부분으로 이어졌고, 출발점이자 무덤인 원을 7~8년 그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운교육문화회관장 수찬 스님은 “시골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전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무료로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달마 작은 갤러리’를 개관했다”며 “이미 다음 8월 전시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을 만큼 지역에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운교육문화회관은 6원 24일부터 ‘2024 선운교육문화회관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동양철학으로 쉽게 이해하는? - 현대 물리학’이란 주제로 강사 고산(전 고려대‧KAIST) 교수가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동양철학‧불교학 등을 통해 인간은 하나로 연결된 우주의 한 부분임을 알고 그 우주를 파악하는 신비한 순한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56452)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전화 : 063-561-1422팩스 : 063-561-1127 이메일 : seonunsa@hanmail.net / master@seonunsa.org

Copyright ⓒ Seon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