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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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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8 09:56 조회1,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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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교구 스님과 신도 대표들 참석 축하

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설립 운영하는 선운사불교대학이 3월16일 선운교육문화회관 3층 법당에서 ‘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학장인 경우스님을 비롯해서 부주지 운천스님, 학감 혜수스님, 개암사 주지 종고스님 등과 선운사 교무국장 성종스님, 총무국장 현적스님 등 소임 스님들, 선운교육문화회관장 수찬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 임종혁‧정만수 전 신도회장, 선운사합창단,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선운사 교무국장 성종스님이 사회를 맡고 총무국장 현적스님이 집전을 맡아서,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시상, 졸업치사, 졸업사, 축사, 발원문 낭독, 축가, 공지사항, 사홍서원, 기념촬영,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증서를 받은 학인은 김인숙 학인을 비롯한 16명이다. 이들은 모두 부동 품계도 함께 받았다. 이들 중 서창수, 이지훈 학인이 포교원장상을 수상했고, 선운사불교대학장상을 김인숙, 송유진 학인이, 선운사신도회장상을 이종진 학인이, 원력상을 김광남, 박유자, 박창호, 봉원대, 안연옥, 최국순, 한경림 학인이,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상을 정혁진, 유인정 학인이 각각 받았다.

학장 경우스님은 졸업 치사에서 “지난 일년간 불교대학의 전과정을 이수하여 졸업하는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부처님 법의 수레바퀴가 쉬지 않고 굴러가도록 하는 소명이 여러분에게 주어졌다. 부루나존자의 뒤를 잇는 전법과 포교의 새로운 출발임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이 선운사와 기꺼이 함께하며 연꽃을 피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기 졸업생 대표는 졸업사에서 “오늘 소정의 교과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장에 서고 보니 정들었던 불교대학 생활이 주마간산처럼 지나간다”며 “열정과 인내로 졸업식 마당에 서게 된 도반들 수고하셨다. 이 과정을 이끌어준 경우 학장스님 이하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에 존경과 고마움을 표한다. 부처님의 진리를 신심으로 승화시켜 불국정토와 전법 포교에 힘이 되고 참불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은 축사에서 “이 법당이 졸업생과 하객들로 가득 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데 신도회장으로서 참회한다”며 “다음부터는 신도회가 책임지고 그리하겠다. 졸업생님들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선운사 신도회에서 받쳐줄 터이니 배우고 익힌 것을 실천하고 사회와 불교발전을 위한 봉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도 축사에서 “선운사불교대학에 오니 여러분들 위세에 눌리는 느낌”이라며 “부동의 불자로서 전법과 봉사에 함께 해달라. 포교사단에 입문하여 함께 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유민정 졸업생이 낭독한 발원문에서는 “저희들이 불법을 배울 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옳고 바른 일들이 이루어져서 모두가 보살의 길에 들어 서로 믿고 양보하며 참는 덕행을 배우게 하시고, 자비와 사명으로 새 법을 익혀가는 복된 도반”이 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이어진 축가 순서에서는 선운사합창단이 ‘사박걸음으로 가오리다’와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불러 법당을 고운 음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선운사 주지 겸 학장 경우스님을 비롯하여 소임 국장스님들과 말사 주지스님들이 함께 함으로써 선운사불교대학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선운사불교대학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학장 경우스님이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졸업장과 부동품계증을 수여하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학장 경우스님이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졸업장과 부동품계증을 수여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과 졸업생들이 졸업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과 졸업생들이 졸업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포교원장상 시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포교원장상 시상을 하고 있다.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단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단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원력상 시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원력상 시상을 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치사를 통해  졸업축하와 함께 전법을 당부하고 있다.
학장 경우스님이 치사를 통해 졸업축하와 함께 전법을 당부하고 있다.
윤종기 졸업생이 졸업사를 하고 있다.
윤종기 졸업생이 졸업사를 하고 있다.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원 선운사총신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민정 졸업생이 발원문 낭독을 하고 있다.
유민정 졸업생이 발원문 낭독을 하고 있다.
선운사합창단이 축가를 하고 있다.
선운사합창단이 축가를 하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 참석자들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선운사불교대학 3기 졸업식 참석자들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들과 참석한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들과 참석한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졸업생들이 학감 혜수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학감 혜수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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