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교구종회 "내년 전주 포교당 건립 첫 삽" 결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3 10:12 조회800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제24교구본사 고창 선운사가 내년 주요사업으로 청년 포교를 위한 전주 도심 포교원 건립 불사를 시작합니다.
교구장 경우스님을 비롯한 본말사 스님들은 성보박물관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내년 예산, 분담금 등 현안을 논의하는 교구종회를 열었습니다.
올 한해를 포교, 전법의 해로 선포하고 고창불교회관내 어린이법회 개설, 35사단 군법당 수계법회, 교도소 법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선운사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포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고창불교회관 건립 기체 상환을 마치게 되면 하반기에는 전주시 덕진구 옛35사단 부지에 포교당 건립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주지 경우스님은 "출가한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안 늘 포교와 전법을 다지는 날이라 다짐하며 내년에도 열심히 수행 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교구종회에서는 부안 내소사, 임실 혜월암, 정읍 정토사 등이 우수사찰로 선정돼 교구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민수 기자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