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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으로 피어난 봄의 추억, 선운사에서 만나다[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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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6 09:40 조회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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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추억을 담다’
선운사 아마추어 핸드폰 사진 공모전

선운사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포스터

봄기운이 가득한 선운사에서 동백꽃을 주제로 한 특별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선운사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사찰 경내에서 ‘동백꽃 추억을 담다’ 핸드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통해 선운사의 봄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행사다. 동백꽃과 벚꽃을 비롯해 선운사의 풍경과 인물사진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 대상은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유한 누구나 가능하다. 촬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제한되며, 작품은 이메일(seonunsa@daum.net)로 접수 받는다. 참가자는 작품명, 이름, 연락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는 조선 성종 시기부터 700여 년을 지켜온 역사적 존재다. 매년 봄, 사찰 곳곳을 붉게 물들이며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동백의 만개 순간을 포착해, 방문객에게 평화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은 4월 30일 선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입선 5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운사 관계자는 “동백꽃을 통해 아름다움뿐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선운사를 방문해 특별한 봄의 순간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선운사가 주최·주관하며, 입상작은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에 시상식을 갖고 공개될 예정이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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