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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3 14:34 조회2,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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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일등[貧者一燈]

<현우경(賢愚經)>에 따르면,

난타라는 이름의 가난한 여인이

부처님께 등불을 공양하고 싶었지만 돈이 한푼밖에 없어서

그돈으로 등을 밝힐 기름을 사러 갔는데, 기름집 주인이 딱한 사정을 듣고 기름을 두 배나 더 주어서 겨우 등불 하나를 장만할 수 있었다. 난타는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과 스님들이 수행하는 기원정사 한쪽에 등불을 밝히며  서원을 세우기를 

저는 지금 가난하여 작은 등불이나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이게 공덕이 된다면, 다음 생에서라도 제가 지혜를 얻어 모든 중생의 어둠을 없어지게 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갑자기 세찬 바람이 갑자기 불어 다른 모든 등불이 꺼졌음에도 유독 난타가 올린 등불만

온전히 밝게 빛났다. 제자들이 이상히 여겨 이 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를 부처님께 묻자,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큰마음을 낸 사람이 보시한 물건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셨다

같은 등불을 밝히더라도 어두운 세상을 밝히겠다는 한 생각이 만들어 낸 결과였다.


천년고찰 선운사에 처음으로 등을 달았습니다.

등을 공양하는 의미는 ​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합니다.

선운사 대웅보전에 창건이래 처음으로 연등을 달았습니다.

등공양을 올려 가족의 건강과 무량복덕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 대웅보전 일반등

- 대웅보전 사업등

- 문의 : 010-4864-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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