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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제24교구 선운사 해넘이 해맞이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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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3 15:34 조회2,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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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는 12월31일 성보박물관에서 해넘이 해맞이 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하여 동효스님 등 사중스님들과 임종혁 총신도회장 등 신행단체, 고창종합노인복지관 등 위탁시설 소속 직원 등 선운사 구성원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소속 시설과 단체는 고창군가족센터,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선운사를사랑하는모임, 거사림회, 육법공양팀, 선원다회, 합창단, 관음회, 총신도회 등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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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의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한 법회는 1부 법회 2부 OX퀴즈 맞추기, 3부 윷놀이, 4부 장기자랑 제야타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경우스님은 인사말에서 “세월이 빠름을 새삼 느낀다.”며 “한해 열심히 살며 수고 많았다. 새해에 우리 선운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임종혁 신도회장은 인사말에서 “행복하게 한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불심으로 정진하여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법문에 나선 동효스님은 “작년도 이와 같고, 올해도 이와 같고, 내년도 이와 같다.”며 “이와 같이 변함 없는 것은 ‘참나’이고 변하는 것은 ‘나의 것’이니, 비어있음이 안 변하는 ‘참나’임을 알고 새해에도 열심히 수행해가자”고 당부했다.

사중 스님들이 소장했던 귀한 품목들이 상품과 경품으로 대거 출품되어 신도대중이 반가워했다. 또한 처음에 쭈볏거리던 분위기는 시간이 지나고 게임과 경합이 진행도면서 웃음과 함성으로 변했다. 이렇게 해넘이 해맞이 법회는 한해를 선운사와 사부대중이 애써서 살아온 것을 살피며 격려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함께 맞이하는 풍성한 대동한마당으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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