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조계종 종관위, 동국대 이사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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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5 09:21 조회2,321회 댓글0건본문
10월 24일, 제128차 회의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후보로 진화 스님·중현 스님, 원명 스님·해량 스님, 호산 스님·보관 스님, 경우 스님·현적 스님, 성행 스님·성요 스님이 각각 복수 추천됐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오심)는 10월 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128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법인 승가학원 임원(이사) 후보 복수 추천의 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임원(이사 및 감사) 후보 복수 추천의 건 △2023년 종립학교 운영현황 보고의 건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종관위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추천 관련과 관련해 성월스님(2024년 2월 17일 임기만료) 후임으로 진화 스님(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중현 스님(증심사 주지)을 복수 추천했다. 원명 스님(2024년 2월17일 임기만료) 후임으로는 원명 스님(봉은사 주지)과 해량 스님(상원사 주지)을, 호산 스님(2024년 4월 24일 임기만료) 후임으로 호산 스님(봉선사 주지)과 보관 스님(수국사 주지)을 복수 추천했다. 경우 스님(2024년 2월17일 임기만료) 후임으로 경우 스님(선운사 주지)과 현적 스님(선운사 총무국장)을 복수 추천했다.
9월 4일 개최된 126차 회의에서 보류됐던 정문 스님 후임으로는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과 성요 스님(청명사 주지)을 복수 추천했다.
이와 함께 감사 원명 스님의 사직으로 인한 후임에는 법성 스님(신륵사 주지)과 법수 스님(신륵사 총무국장)을 복수 추천했다.
종관위는 이날 학교법인 승가학원 교육이사도 추천했다. 2024년 2월 6일 임기가 만료되는 혜도 스님 후임으로 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 정완 스님과 한남대 강사 경완 스님을 복수 추천했다.
이날 종관위가 복수 추천한 동국대 및 승가학원 임원 후보는 11월 1일 개원하는 중앙종회 제229회 정기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와 승가학원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마지막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제229회 중앙종회 정기회에 자료집으로 배부할 ‘2023년도 종립학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원안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조 스님이 진행했으며 화평 스님, 환풍 스님, 설도 스님, 종봉 스님, 효신 스님, 해량 스님, 명진 스님 등이 참석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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