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v NEWS]오색단풍 찬란한 '고창 선운산'…가을 정취 물씬 > 선운사 소식

본문 바로가기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선운사 소식

선운사 소식

[Hello tv NEWS]오색단풍 찬란한 '고창 선운산'…가을 정취 물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4 14:16 조회2,273회 댓글0건

본문

천년고찰 선운사·문화재 등 볼거리 '풍성'
내장산·강천산 11월 첫 주말 '단풍 절정'
선운산 단풍 절정 '10~11일' 전망



[앵커]

가을이 왔음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단풍이 예년보다 늦게 들고 있는데요.

전북지역 명산들도 이제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나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란 은행잎이 햇살을 가득 머금고 살랑입니다.

파란 하늘과 오색찬란한 잎들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고창 선운산을 찾은 방문객도 수채화처럼 물들어 가는 단풍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이영자 / 경상남도 창원시 : "너무너무 좋네요. 아름답고 이쁘고요. 피로도 풀리고 사람도 많고, 사람도 구경하고 좋네요."]


산책길 옆에 흐르는 계곡에 비친 단풍을 보는 것도 묘미입니다.

울긋불긋 단장한 나무들을 따라 걷다 보면 삼국시대에 세워진 천년고찰, 선운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단풍 구경을 하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선운사에선 대한민국 보물이자 고려시대 불상인 금동지장보살좌상도 볼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사찰과 형형색색 단풍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고창 선운산은 해발 336m로 높은 산이 아니어서 어르신과 아이들도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정읍 내장산과 순창 강천산 단풍은 3~4일에 절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창 선운산에선 조금 더 오래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희 /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 "선운산 단풍 절정은 다음 주 주말인 10일하고 11일인데요. 그때 오시면은 온 산이 붉게 물들어서 우리 오시는 분들의, 관광객들의 눈을 모두 황홀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화려한 빛깔을 뽐내는 단풍 명소, 선운산으로 가을 소풍 떠나보시는 것 어떨까요?

헬로tv뉴스 이나라입니다.

#취재기자 : 이나라

#영상취재 : 김준일

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56452)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전화 : 063-561-1422팩스 : 063-561-1127 이메일 : seonunsa@hanmail.net / master@seonunsa.org

Copyright ⓒ Seon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