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고창군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치유’를 주제로 하나되는 제1회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문화도시로 지정된 고창군이 주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 탄생한 무대다.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군의회의장, 조규철·이경신·조민규·박성만·이선덕·임종훈 군의원, 경우 선운사 주지스님,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알리, 여행스케치, 박학기 등),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체조와 싱잉볼이 펼쳐졌고 4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몽니밴드),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요가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흐린 날씨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날 5일에는 전통과 퓨전의 소리 지역문화공연을 비롯해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박애리),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씨의 치유특강, 모두 함께 배우는 밤벨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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