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혜성당 선걸 종사 圓 寂 영결 다비식 봉행_()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3 10:44 조회2,560회 댓글0건본문
스님께서는 1935년에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나셔고. 뜻하는 바 있어 선운사로 출가 하시어 1955년에 남곡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61년에는 자운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셨습니다. 이후 은사이신 남곡스님 문하에서 수행 정진하던 중 우리 불교계와 조계종단의 정체성 확립 및 청정한 승풍을 위해 최선두에 서서 정화운동에 매진하시어
먼저 1963년 금산 보석사를 정화하셨습니다. 이후에는 군산 은적사로 돌아가서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던 중 종단의 부름을 받아 다시 정화 일선에 나섰셨습니다.
1967년 영광 불갑사를 시작으로 서울 약수사, 호압사를 차례로 정화했으며 순천의 선암사 정화에도 나서신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1976년에 조계종 종정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부터 1995년까지는 양평 용문사 주지소임을 맡아 대웅전을 비롯한 각 전각 및 일주문을 중창불사를 하는 등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셨는데 이 공로로 1984년과 1990년 두 번에 걸쳐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을 수상하셨습니다.
용문사 주지 소임에서 물러난 후 스님께서는 1995년 남한산성의 국청사에서 주석하시며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시다 금년 임인년 8월8일 오전 6시30분에 법납 68년 세납 88세를 일기로 입적하셨습니다.
이상 혜성당 선걸 종사님의 행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