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영결식·다비식 봉행

8월8일 입적한 남한산성 국청사 주지 혜성당 선걸 스님 영결식이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교구장(장례위원장 경우 스님)으로 8월11일 선운사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전 주지 재곤, 범여, 대우, 법만 스님과 종회의원 태효, 재안 스님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했다.

영결식에서 선운사 사부대중은 조계종단의 정체성 확립과 청정승풍을 위해 불교계 정화에 앞장서고 이후 불사를 통해 불교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주력한 혜성당 선걸 스님의 왕생극락과 속환사바를 기원했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476)